영산도 펜션 정보 - <섬총사> 명품마을 영산도 여행가려면

최근 케이블에서 방영중인 "섬총사"라는 프로가 있습니다.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주축이 되어 게스트 2명과 함께 한 섬에 머물며 일주일간 지내는 내용을 담는 예능인데요.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과 섬 주민분들의 푸근한 인심이 어우러져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주는 프로입니다. 

 

 

현재 두번째 섬인 "영산도" 편이 어제 끝났는데요. 홍어로 유명한 흑산도 뒤쪽에 있는 알려지지 않은 섬이었어요. 하지만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현재는 아름다운 풍광과 질 좋은 먹거리로 "명품마을"로 거듭났는데요. "섬총사"에서도 이런 멋진 모습들이 너무 잘 담겨져 있어서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었답니다. 

그러다가 문득, 나도 한번 가보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찾아보았습니다. 영산도 방문하기 영산도 펜션 정보 ~! 두둥

명품마을 영산도는 한때는 300명도 넘었지만, 현재 20여가구의 작고 조용한 섬입니다.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아서 각종 물고기들도 풍부하고, 특히 영산도 홍합은 그 크기가 사람 손바닥 만하다고 하네요. 무분별한 채취를 삼가고 정해진 일수대로만 채취를 함으로써 자연과 공생을 일궈나간다고 합니다. 자연 보호를 위해 하루에 입장제한 인원도 50명으로 제한되어있다고 하네요. 

영산도 가는길 - 목포에서 흑산도를 거쳐

영산도는 바로 가는 직항로는 없고 홍어로 유명한 흑산도를 거쳐서 들어가야 합니다. 또한 영산도 안에는 슈퍼마켓같은 매점이 없기 때문에 필요한 물품들은 미리 흑산도 마트에서 준비해가야 합니다. 

"섬총사"에서도 잘 드러났듯이 영산도를 가려면 목포항에서 흑산도행 배를 타도 들어간 다음, 섬을 가로질러서 다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영산도 펜션 정보

영산도는 과거 별도의 숙박시설이 없어서 불편했으나 최근에는 펜션을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이중, 하늘담은집은 100년된 전통 가옥을 다시 리모델링해서 만든 곳이니 옛 전통의 정취와 현대적인 편리함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되네요. 

 

 

영산도 관광 정보

영산도는 해상국립공원으로 조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주변에 볼거리가 엄청 많이 있습니다. 특히 영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정말 아름답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마을 담별락에 예술가들의 창작 지원으로 재미있는 벽화들이 많이 그려져 있어서, 조용하게 산책하면서 풍경과 자연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복잡하고 어지러운 도심에서 벗어사 자연을 느끼며 힐링하고 싶으시다면 영산도를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