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몇부작 줄거리와 등장인물 소개

오늘은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이라는 드라마에 대해 알아볼게요. 인기리에 방영중이었던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가 8월 3일부로 종료가 됩니다. 7일의 왕비는 총 20부작 드라마였는데요. 이 드라마가 종료되고, 8월 9일 수요일부터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인데요. 제목 부터 특이한 KB2 의 새롭게 시작하는 수목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은 시간여행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오고가는 "타임슬립"을 소재로 하는 드라마에요. 과거 "시그널", "나인" 등 케이블을 통해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타임슬립물이 드디어 공중파를 통해 선보이게 되는 건데요. 이런 장르드라마의 경우 탄탄한 시나리오가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얼만큼 잘 표현을 해냈을지가 기대가 됩니다. 일단 이 드라마의 핵심 줄거리는 일주일 뒤에 예고되어있는 결혼을 막기 위해 랜덤 타임슬립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린 작품이라고 하네요.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의 출연진은 남자주인공으로 김재중(봉필 역), 여자 주인공으로 유이(강수진 역)이 극의 중심을 이끌고요. 그와 함께 정혜성(오진숙 역), 바로(조석태 역)가 같이 참여하면서 재미를 준다고 합니다 .

특히 이중 남자주인공인 김재중씨는 군에서 제대를 한 뒤 복귀하는 첫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더욱 기대가 됩니다. 또한 아이돌 '애프터스쿨'에서 벗어나 이제는 어엿한 연기자로 자리잡고 있는 유이씨도 이정도 비중있는 배역은 처음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들의 캐미도 더욱 기대가 됩니다.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의 등장인물 및 설정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봉필(김재중 분)은 3대 독자이지만, 집에서 조차 하찮은 취급을 받는 백수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 봉필군은 28년동안 동내 친구인 수진(유이 분)을 마음속으로만 짝사랑하고 있는데, 이 둘은 어렸을 때부더 지지고 볶고 지내오다 티격태격 싸우는 사이게 되었는데요. 바로 이 수진이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그 일주일 전에 봉필에게 알쏭달쏭한 눈빛을 보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이에 더해 오진숙(정혜성 분)과 조석태(바로 분)이 이야기의 감칠맛을 더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는 작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공중파에서 이런 장르물을 볼수 있다니 참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타임슬립물들은 모두 심각하고 무거운 내용을 다뤘는데요. 이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는 유쾌상쾌한 코메디물이라고 하니 참 신선한 조합이라고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출연하는 배우들이 모두 선남선녀들이어서 코믹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데요. 과연 이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전개해나갈지 기대하겠습니다. 

 

 

새롭게 20부작으로 시작하는 KBS2 수목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보시면서 무더운 여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