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쥐나는 원인 툭하면 쥐나요
그냥 자다가 갑자기 쥐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운동하다가, 수영하다가 심지어는 그냥 걷다가도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래서 오늘은 다리와 종아리에 쥐나는 사람들을 위해 원인과 해결 방안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리에 쥐나는 원인 - 급성 근육 경련
흔히 말하는 쥐가 난다는 것은 급성 근육 경련을 말합니다. 근육이 의도와는 다르게 과도하게 수축되거나 뭉치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 때 당사자는 극심한 고통을 느끼게 되죠. 급성근육경련이 일어나는 현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의 근육의 수축, 이완을 담당하는 신경세포는 그 자극을 우리 체액네 전해질(칼슘,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을 통해 작용을 하는데요. 운동을 많이 하거나 해서 땀을 통해 전해질이 많이 빠져나간 다음 수분만 보충이 될 경우 우리 신체는 일시적으로 전해질의 농도가 낮아집니다.
그래도 신체 내부에서 혈액순환이 잘 되는 부위에는 그래도 어느정도 전해질 농도가 유지되는데요. 젖산 등의 피로물질이 가득 쌓여있는 근육 부위에는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지 않으면서 순간적으로 전해질의 많이 낮아지면서, 신경세포에 일시적인 신호오류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근육이 수축되고 이완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을 하게 되는 것이죠.
다리에 쥐날 때 응급 처치
앞서 설명드렸듯이 가장 큰 원인은 근육세포에 신호를 보내는 신경세포에 일시적인 전해질 농도 감소이므로 이를 늘려주면 해결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응급처치로는 전해질의 양을 늘려주는데 어떻게 늘려주느냐? 딱딱하게 굳어있는 근육을 강제로 이완시키면서 혈액공급량을 늘려주면 됩니다. 그래서 굳어있는 근육을 힘을 주어 스트레칭을 시켜주는 방식으로 혈액량을 늘리는 것이지요.
과거에는 면도칼 같은 것으로 상처를 내어 혈액순환을 증가시키는 무식한 방법을 사용하기도 했는데요. 오히려 역효과를 내어 요즘에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과거 스포츠 중계를 보다 보면 쥐가 나서 쓰러진 선수의 종아리에 면도칼로 상처를 내서 피를 내는 장면이 TV에 잡히기도 했었죠)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근육이완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리에 쥐나는 현상 예방법
몇번이고 강조햇지만 원활한 혈액순환이 중요합니다. 운동 전후에 꼼곰히 스트레칭을 해서 근육의 이완을 풀어주고 젖산으로 인한 근육 뭉침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운동이나 격렬한 움직임으로 땀을 많이 흘렸을 때에는 물만 마시는 것보다 스포츠 이온음료를 마시거나 적절한 염분 등 미네랄이 함유되어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섭취함으로서 신진대사를 평소에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족욕을 해주는 것도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을 줘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갈슘,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등이 풍부하게 있는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심해봐야할 질병
하지 정맥류의 한 증상이기도 하며, 허리 디스크로 인해 종아리 근육으로 내려가는 신경이 눌려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지나치게 잦은 빈도로 다리에 쥐가 날 경우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또 당뇨, 갑상선기능저하증, 혈관장애등의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니 자다가 다리에 쥐가 너무 자주 발생한다면 의심해봐야 한다고 하네요.
우리 모두 건강에 신경쓰는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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