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소녀시대 몇부작 - 등장 인물 관계도

최근 KBS 월화드라마 "학교 2017"이 끝났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관심은 후속 드라마가 무엇인가 하는 건데요. 현재 확정 된 드라마는 "란제리 소녀시대"입니다. 

이름도 다소 특이하기도 하도 아직까지 많은 것이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오늘은 이 "란제리 소녀시대"가 몇부작인지 그리고 등장 인물과 즐거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문학평론가 김용희씨의 첫번째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라고 하네요. 이 소설은 1970년대 후반의 대구를 배경으로, 소녀들의 성장통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고 합니다. 성장스토리이기는 하지만 그 속에 남과 여의 대립문제, 폭력과 희생과 같은 사회적 문제들을 잘 담아내었다고 평가받는 데요. 이러한 내용이 드라마속 영상으로는 어떻게 그려내질지 관심이 가네요.

란제리 소녀시대 등장인물

란제리 소녀시대는 걸그룹 "우주소녀"의 "보나"양이 출연하는 것으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 외에 배우 "김옥빈"씨의 친여동생으로 알려진 "채서진"시, 그룹 "씨앤블루"의 "이종현"군 등 요새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캐스팅이 된 드라마입니다. 

 

 

 

 

주인공 "이정희"(보나 분)는 대구 정화여고 2학년으로 쾌활한 성격을 가진 여고생입니다. 하지만 공부와 시험에 치이고 선생님들로부터 통제를 당하면서 일탈을 시도하지도. 그러던 어느날 서울에서 하얀 피부를 가진 정혜주(채서진 분)가 전학을 옵니다. 혜주는 엄친딸로 등장을 하는데요. 처음에는 질투를 느끼지만 맑고 다정다감한 모습에 곧 둘이 친해지게 되고요. 하지만 동네에서 성범죄가 종종 발생하면서 갈등이 시작되는 내용이라고 하네요. 

란제리 소녀시대 몇부작

9월 11일 우러요일에 첫 방송이 되는 KBS2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는 총 8부작입니다. 일주일에 월, 화 방송이 되니 총 4주간 딱 한달간 방영이 되는 드라마네요. 일반적인 드라마가 최소 16부작에서부터 시작되는 데 비해 상당히 짧은 분량인데요. 길이가 짧은 만큼 스토리가 속도감있게 전개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파릇파릇한 신인들을 대거 등용하여 망영되는 란제리 소녀시대 8부작 드라마. 앞으로 얼마나 많은 이야기 거리와 웃음과 감동을 줄지 기대가 됩니다. 

란제리 소녀시대가 끝나면 10월부터는 "그녀를 믿지 마세요"가 방영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