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아플라즈마파붐 치료법, 모든 정보

유레아플라즈마파붐(Ureaplasma parvum) 이란 비뇨 생식기 점막에 기생하는 세균의 일종입니다. 즉 일종의 성병이지요. 

남자에게서 여자로, 여자에게서 남자로 전파가 모두 가능하지만, 남성보다 여성에게더 더 많은 빈도로 발견이 됩니다. (약 3배) 아무래도  요도염의 원인이기도 한데, 남자는 소변을 보는 과정에서 요도를 통해 균이 씻겨나갈 확률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유레아플라즈마파붐의 전염경로

유레아플라즈마파붐은 성관계를 통해서 주로 감염이 되기도 하지만, 여성의 경우 유레아플라즈마를 정상 균주로 어느 정도 갖고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성병이다라고 진단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목욕탕 등에서 감염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병에 결렸다고 해서 반드시 배우자나 파트너의 부정을 의심하는 것도 피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남성이 기억하지 못하는 관계를 통해 유레아플라즈마파붐에 걸린 후 여성 배우자에게 옮겼으나, 본인은 본인의 면역력을 통해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모든 것은 상황별로 따져서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유레아플라즈마파붐 증상 및 치료법

주요 증상으로는 외음부가 심하게 가렵고 냄새가 나며 심할 경우 고름이 나올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임신부가 감염될 경우 유산 및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또 신생아 뇌수막염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주로 가려움때문에 산부인과를 방문하게 되는데, 처방에 의한 항생제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전문약품으로는 지스로맥스 (500mg)가 있는데 이러한 유레아플라즈마파붐을 치료하는 전문 항생제입니다. 여성의 경우 보통 3일에 걸려 치료가 되고 , 남성의 경우 하루 복용으로 치료가 가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스로맥스를 이용하지 않고 일반 항생제로 복용하는 경우에는 약 보름정도 복용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증상이 사라졌다 해도 치료가 끝난 뒤 2, 3주 후에는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