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발톱무좀에 대해 알아볼께요. 발톱무좀은 우리가 흔하게 경험하는 질병 중 하나에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면서 그것이 발톱 무좀인지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도 많고, 또 나이가 들면 당연히 그렇게 되는 건줄 알고 신경을 못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발톱의 변형 또는 딱딱한 각질이 일어난다면 그건 나이들어서 그렇다기 보다 발톱무좀때문이니까요. 잘 알아보고 치료합시다.
발톱무좀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발톱이 부서지고 빠질 수가 있어요. 그렇게 되면 기본적 기능을 못 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올 수 있죠. 우리가 땅을 딛고 힘을 줄때 발톱이 없으면 제대로 힘을 못주거든요. 또, 보기에도 안좋아 스트레스도 받을 수 있고. 이게 전염이 되다 보니 다른 가족과 주변사람들에게까지 피해가 가니까, 참 골치아픈 병이에요.
발톱무좀에 대한 기초 상식
발톱무좀은 전염되는 질병이에요. 무좀 부위가 닿는 것만으로도 감염될 정도로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발톱무좀에 걸리게 되면 가족에게도 알리고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손발톱 깎이를 소독해서 사용하고 별도의 슬리퍼나 수건을 마련하는 등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이죠. 또 수영장이나 공중목욕탕 등을 이용을 자제하고 개인용품을 스스로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분들은 발톱무좀 부위를 잘라냈으니 괜찮다고 하시는데, 잘라낸다고 해서 새 발톱이 자라지 않습니다. 발톱 뿌리에 무좀 균이 있어, 단순히 잘라내는 것만으로는 치료가 되지 않지요. 완치를 위해서는 무좀균이 사라진 다음 건강한 새 발톱이 자라야 하기 때문에요. 무좀 치료제를 사용한다고 해도 6~12개월 동안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고 손발톱 재생 효과가 좋은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다 같은 무좀약 아니야?' 라고 생각하면서 일반 무좀약을 바르시는 분이 계시는데, 이건 진짜 아무 효과가 없어요~! 발톱무좀과 발 무좀은 무좀균 자체가 달르고, 치료 부위도 다르기 때문에 각각 맞는 치료법을 써야하는 것이죠.
발톱무좀 치료법
일반 무좀은 주로 피부사상균에 의해 발생하는 반면, 발톱무좀은 칸디다균과 같은 다른 균들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합한 약을 사용해야 해요. 또한 일반 무좀 연고는 부드러운 피부에 발라서 침투할 것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것이라 딱딱한 발톱위에 바르는 것은 아무 효과가 없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딱딱하게 굳은 발톱 위에 발라도 침투가 가능한 전용 치료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발톱을 갈아낸 다음 약물을 바르는 치료를 했는데 요새는 매니큐어같이 솔로 칠하면 효과가 있는 치료제가 나왔어요.
바로 이런 풀케어와 같은 치료제에요. 설명에는 최소 3개월이라고 하는데요. 제대로 효과가 나오기 위해서는 6개월은 가야 해요. 이런 약 말고 먹는 약이 있는데, 이런 약들은 간과 신장에 무리를 많이 주기 때문에 의사의 진단과 처방이 필요해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예방이 최우선이겠죠? 발톱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통풍이 잘 안되는 양말이나 신발을 피하고요. 발을 씻은 뒤에는 반드시 깨끗하게 말리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우리모두 건강에 신경쓰며 행복하게 삽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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