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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건강정보

올바른 바나나 냉장보관 방법

by Dramaticus 2017. 7. 20.

올바른 바나나 냉장보관 방법


안녕하세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무래도 과일을 보관하는 법에 대해 고민이 많이 되는데요. 특히 바나나와 같은 열대과일은 냉장보관을 하게 되면 냉해를 입어 너무 금방 변질이 되어버려요. 사실 바나나는 마트에서 사게 되면, 크게 한 묶음으로 사게 되는데, 양이 워낙 많다보니까 여러날에 걸쳐 먹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검은색으로 변질이 되는데, 특히 여름날 같은 경우에는 냄새로 인해 초파리가 몰려오는 등 이만저만 골치가 아니에요. 



그리고 위에 썼듯이 냉장고에 보관하면, 더 빨리 변질이 되어버려서 고민인데요. 

그래도 결론은 "바나나 냉장보관"이 답입니다. 다만 최대한 변질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인데요. 지금부터 가장 효과적인 팁을 알려드릴께요~!


바나나 냉장 보관 올바른 방법

우선, 바나나를 하나씩 떼어내어 둡니다. 그다음 랩으로 꼭지 부분을 감싸주는 것이 포인트에요. 

바나나가 변질되는 건 껍질에서 나오는 에틸렌 성분때문에 그러는데요. 특히 꼭지부분에서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꼭지부분을 감싸주는 거에요.

 

 

 

 


그 다음으로는 따로 떼어낸 바나나를 신문지로 감싸줍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바나나끼리 부딛히면서 물러지는 것을 막아주는 일종의 완충재 역할을 하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신문지로 싼 바나나를 다시 한번 비닐랩이나 알루미늄 호일로 싸서 야채칸에 넣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혹시나 모를 초파리같은 벌레로부터 바나나를 지킬 수 있는 것이죠.

조금은 번거롭지만, 이렇게 하면 한 달이 넘도록 변하지 않은 바나나를 보관하면서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보관을 하면 한달도 넘게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상당히 과학적인 원리가 반영되어 있어서 신뢰감이 확 생기네요.  


또 다른 보관 방법 - 바나나 냉동 보관



앞서 설명을 한 방법은 냉장보관이었고요. 아예 바나나의 껍질을 벗긴 다음 작게 보관해서 냉동실에 넣어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면 굉장히 오랜기간동안 맛과 향을 보전할 수 있는데요. 단, 바나나에게 냉장고 냄새가 스며들지 안도록 밀봉보관만 잘 한다면 이 방식도 추천할 만한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냉동보관된 바나나를 먹을 때에는 녹여먹을 수는 없다고 하네요. 다 문드러지기 때문에, 우유랑 같이 믹서로 갈아서 바나나 우유로 만들거나, 전자 렌지에 살짝 데워서 먹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건강에도 좋은 바나나, 올바른 보관방법으로 오래도록 건강하게 먹어요~!